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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된 남자> 깊이가 다른 여운 속 아름답게 종영! 가구 시청률 평균 10.9%, 최고 12.8% 2019.03.05

여진구성군으로 기록되고 백성으로 돌아갔다!


내딛는 걸음 모두가 새 역사였던 걸작 사극 왕이 된 남자가 남긴 것 4

 

 

 

연기-연출-스토리 모두가 완벽했던 걸작사극 tvN ‘왕이 된 남자’(극본 김선덕연출 김희원제작 스튜디오드래곤)가 깊이가 다른 여운을 남기고 아름답게 종영했다. 


이와 함께 왕이 된 남자는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tvN 타깃 시청률 모두 자체 최고를 경신하는 기염을 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왕이 된 남자 16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10.9%, 최고 12.8%를 기록하며 전 채널 포함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남녀2049) 시청률 역시 평균 4.5% 최고 5.4%를 기록전 채널 포함 1위에 올랐다.(유료플랫폼 전국 기준닐슨코리아 제공)

 

지난 4()에 방송된 왕이 된 남자’ 최종회에서는 하선(여진구 분)이 도승지 이규(김상경 분)의 희생을 발판으로 삼아 반란군을 진압하고 치세를 굳건히 하며 태평성대를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그러나 하선은 누구도 용상을 사사로이 탐해서는 안 된다는 신념을 드러내며성군의 자질을 보이는 종친 기성군(윤박 분)에게 선위를 하고 용상에서 스스로 내려왔다이와 뜻을 함께한 소운(이세영 분)은 폐서인을 청하고 먼저 출궁 했지만 뒤따르던 하선이 대비(장영남 분)을 따르던 세력으로부터 습격을 받아 소운의 곁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그러던 어느 날 하선을 하염없이 기다리던 소운의 앞에 꿈처럼 그가 나타났고임금과 중전이 아닌 평범한 부부로 재회한 두 사람은 영원을 약속하며 가슴 따뜻한 해피엔딩을 맞이했다더욱이 손을 잡고 앞으로 걸어 나가는 하선과 소운의 모습 위로 계해년 정월임금께서 반란을 진압하시고 선정을 펼치시니 온 나라 백성들이 임금의 성덕을 칭송하다중전을 폐비하고 선위하시더니 갑자기 붕어하시다용안을 닮은 광대가 있어 임금께서 살아 계시다는 소문이 돌았으나 밝혀진 바는 없다는 자막이 떠올랐다이로써 성군으로 기록되고 백성으로 돌아온 하선의 진정한 성군길에 깊은 여운이 더해졌다. 


이처럼 왕이 된 남자 엔딩맛집이라는 수식어에 걸 맞는 결말을 내며 마지막 순간까지 시청자들을 전율케 했다또한 권력을 갖는 데에는 자격이 필요치 않으나권력을 휘두름에는 사사로움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메시지를 굳건히 지키며 묵직한 감동을 선사했다이에 웰메이드 사극의 진수를 선보인 왕이 된 남자가 남긴 것을 정리해본다.

 

 

리메이크의 새로운 스탠다드 만들고 사극의 통속을 깬 파격적 스토리!

 

왕이 된 남자는 천만 영화 광해에서 모티브를 얻은 리메이크 드라마다그러나 왕이 된 남자는 재창조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원작의 서사를 변주하며 드라마만의 묘미를 살려냈고그 결과 형을 뛰어넘는 아우라는 찬사 속에 리메이크의 새로운 스탠다드를 만들었다. 


나아가 왕이 된 남자는 사극의 통속적인 문법을 깨며 사극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도 얻어냈다백성과 나라를 위해 주군을 독살하는 희대의 충신을 그려내며 기존 사극의 선악구도를 전복시키는가 하면가부장 질서에서 소극적으로 묘사됐던 중전 캐릭터에 고착화된 이미지를 탈피했고, ‘신하에게 절을 올리는 임금의 모습을 통해 정형화 된 군신의 위계질서를 부수는 등 파격적인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충격을 선사했다.

 

 

# ‘작은 거인’ 김희원 감독의 독보적인 연출력!

 

왕이 된 남자가 웰메이드 사극으로 각광받은 데에는 김희원 감독의 고품격 연출이 한몫을 단단히 했다김희원 감독은 전작인 돈꽃으로 실력을 인정받으며 혜성처럼 나타난 젊은 연출가그는 돈꽃으로 높아진 대중의 기대치를 왕이 된 남자로 뛰어넘으며 또 한 번 세상을 놀라게 만들었다풍부한 미장센을 십분 활용한 아름다운 영상미는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했고권력 암투-로맨스-코믹을 아우르는 절묘한 밸런스 조율 또한 압권이었다뿐만 아니라 방영 내내 화제가 됐던 OST ‘세레나데와 공간감을 극대화시킨 세트 디자인 등도 김희원 감독의 아이디어에서 비롯됐다는 것이 공개되며 섬세한 연출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무엇보다 가장 큰 호평을 자아냈던 지점은 엔딩 연출김희원 감독은 매회 마지막 장면시퀀스의 감정을 최고치로 끌어올린 후돌연 검은 화면으로 전환시키는 시그니처 엔딩으로 폭발적인 여운을 선사했다이에 시청자들은 엔딩맛집’, ‘엔딩미슐랭이라는 애칭을 선물했을 정도이처럼 독보적인 연출력을 뽐낸 김희원 감독은 왕이 된 남자를 통해 하나의 브랜드로 발돋움했다.

 

 

여진구-이세영-김상경부터 장광까지 모두가 인생 연기! ‘다시 없을 명품 조합

 

왕이 된 남자는 방영 내내 연기 구멍 없는 드라마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녔다먼저 여진구는 따뜻하고 올곧은 성정을 지닌 광대 하선과 암살의 위협에 시달리다가 약물에 중독되고 끝내 비극적인 최후를 맞게 된 폭군 이헌’, 양 극단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호평 세례를 얻었다또한 극 후반부에는 하선이 왕의 위엄을 갖춰가는 모습을 마치 그라데이션처럼 표현해내며 물오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또한 이세영은 온화한 성품 속에 단단한 내면을 품은 중전 유소운 역을 섬세하게 묘사하는가 하면 여진구와의 애틋한 로맨스에서도 빛을 발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다김상경 역시 자타공인 사극장인답게 주군을 독살한 충신이라는 입체적인 캐릭터에 설득력을 더하는 일품 연기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정혜영(운심 역)-장광(조내관 역)-권해효(신치수 역)-장영남(대비 역)-이규한(주호걸 역)-이윤건(유호준 역)-윤경호(갑수 역)-이무생(진평군 역)-민지아(김상궁 역)-장성원(정생 역)-서윤아(선화당 역)-윤종석(장무영 역)-오하늬(애영 역)-최규진(신이겸 역)-신수연(달래 역)까지 모든 배우들이 적재적소에서 활약하며 다시 없을 명품 조합을 완성시켰다.

 

 

# tvN표 사극 저변 넓혔다! ‘빛나는 성과


tvN 도깨비’, ‘응답하라 1988’, ‘시그널’, ‘슬기로운 감빵생활’, ‘또 오해영’, ‘김비서가 왜 그럴까’, ‘미스터 션샤인’, ‘백일의 낭군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 대박 드라마를 배출해내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믿고 보는 채널로 각광받고 있다동시에 로코정통 멜로판타지와 장르물블랙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와 다채로운 소재를 선보이고 연이어 성공시키며 ‘tvN이 만들면 다르다는 인식을 만들어내고 있다.

 

왕이 된 남자 tvN이 선보이는 첫 정통 사극이라는 점에서 또 하나의 시도였다결과적으로 왕이 된 남자는 마의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월화 최강자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tvN의 도전이 이번에도 통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더욱이 지난해 로맨스 픽션 사극 백일의 낭군님으로 기분 좋은 선례를 남긴 이래 왕이 된 남자로 연타석 홈런을 치며 tvN표 사극의 대중적 신뢰도를 얻는데 성공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는 임금이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쌍둥이보다 더 닮은 광대를 궁에 들여놓으며 펼쳐지는 이야기지난 4() 16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사진> tvN

<보도자료 제공: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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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17. 06.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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