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록’, 뜨거운 호평 속 16일(수) 마지막 이야기 공개!
스튜디오드래곤 유상원국장 “살아온 시간과 이유를 송두리째 부정당한 늙은형사를 통해
진짜 어른이 무엇인지에 대한 화두 던지고 싶었다”
(2022-11-15) 프리미엄 스토리텔러 그룹 스튜디오드래곤(대표이사 김영규, 김제현)이 기획하고 제작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의 마지막 에피소드가 오는 16일(수) 공개된다. ‘형사록’은 “올해 본 수사물 중 최고”라는 뜨거운 호평과 함께 결말에 대한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 주 공개된 ‘형사록’ 5 & 6화 에피소드에서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 엔딩으로 화제를 모으며 11일(목) 한국 인기 콘텐츠 1위로 우뚝 올라섰다. 모든 등장인물을 의심하게 하고, 추리에 끌어들인 끝에 ‘친구’의 정체가 밝혀졌고,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번 주 공개될 7 & 8화 에피소드에서는 마지막 이야기가 휘몰아칠 예정이다.
드라마, 영화 시리즈에 대한 전 세계 시청자들의 리뷰를 살펴볼 수 있는 사이트 ‘My Drama List’에서는 “빈틈없고 꼼꼼한 전개로, 모든 것이 영화처럼 느껴진다”, “관계성, 동맹, 배신 등의 이야기가 복잡하게 얽혀있어서 단 한 순간도 놓칠 수 없을 것이다”는 평가가, 또 다른 사이트인 ‘Drama Beans’ 에서는 “이 시리즈 안에는 코미디, 미스터리, 액션, 서스펜스, 스릴러까지 모두 담겨있다, 택록과 친구의 완벽한 심리전에 빠져버렸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형사록’의 이야기가 하나씩 공개되며 시청자들은 ‘범인의 동기’와 ‘이 시리즈가 궁극적으로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 지’에 대해 갑론을박을 펼쳐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기획한 스튜디오드래곤의 유상원 국장은 “치열하게 살아온 인생을 송두리째 부정당했을 때, 늙은형사 택록이 지키고자 한 것은 아빠로서, 선배로서, 무엇보다 인간으로서 잃고 싶지 않은 자존감이 아니었을까”라며 “선배들에게는 치열하게 살아온 인생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는 위로를, 후배들에게는 저런 어른 한 명쯤 있었으면 하는 희망을 품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갈 수 있는 용기를 주고 싶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형사록’ 연출을 맡은 한동화 감독은 “수사물의 형태를 띄고 있지만, 이 안에는 깊은 휴먼 정서가 있다”고 이야기하며 “타 장르물보다 느와르적인 깊이감이 있어 애정이 간다, 끝까지 ‘형사록’에 몰입과 애정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형사록’의 마지막 에피소드인 7 & 8화는 16일(수) 디즈니+에서 공개된다.